업체로부터 리비힐 엑소좀 마스크팩을 제품제공(체험단) 받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광고 #제품제공(체험단)
요즘 환절기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특히 밤마다 피부가 푸석해 보이는 게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나이트케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엑소좀 마스크팩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단 한 장에 앰플이 무려 28g 들어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얇은 시트팩이 아니라 탄탄한 제형감의 고급 마스크팩이라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더라고요.
저는 건성에 가까운 피부 타입이고, 특히 요즘은 미세먼지와 에어컨 바람 때문에 속당김이 심한 편이에요.
마스크팩을 붙이기 전에는 세안 후 가볍게 토너만 정리하고 바로 시트를 올렸습니다.
사용 시간은 약 20분 정도, 자기 전에 딱 맞는 홈케어 루틴이었어요.
시트 자체는 병풀추출물이 함유된 100% 천연 시트라 그런지 피부에 닿는 느낌이 굉장히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밀착력도 좋아서 얼굴에 빈틈 없이 딱 붙어 있었고, 흘러내림이 거의 없었어요.
앰플이 듬뿍 들어있지만 끈적거림이 심하지 않고, 오히려 흡수감이 빠른 편이라 놀랐습니다.
남은 앰플은 목이랑 팔까지 펴 발라줬는데 금방 촉촉하게 스며들었어요.
팩을 떼어낸 직후 피부를 보니 전체적으로 윤기가 살아나면서 한층 차분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체감한 포인트를 정리하자면
첫째, 하루 종일 자극받은 피부 열감이 완화된 듯 편안해졌고,
둘째, 메이크업 전 밀림 없이 피부결이 정돈되어 파운데이션이 더 잘 먹었습니다.
셋째, 아침에 일어나니 피부가 당기지 않고 오히려 탄력이 채워진 듯 쫀쫀했어요.
확실히 탄력 마스크팩이라고 부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시트의 밀착감과 흡수력이 뛰어나서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올인원 기능으로 보습·진정·안티에이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있어요.
보완할 점을 굳이 꼽자면,
앰플 양이 워낙 많다 보니 가끔은 얼굴만 쓰기엔 아까울 정도라
차라리 듀얼 패키지(시트+앰플 분리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총평하자면, “28g 앰플이 가득 담긴 시트 한 장으로 피부결이 달라지고, 다음 날까지 촉촉함과 탄력이 유지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중요한 날 전날이나 피부가 유난히 지쳐 있을 때 꼭 꺼내 쓸 것 같아요. 마스크팩 추천 제품을 찾는 분, 혹은 고급 나이트케어 루틴을 고민하는 분께 좋은 선택이 될 듯합니다. 재구매 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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